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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상해 3시간 반이면 도착할 날이 멀지 않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24일 17:05
  (흑룡강신문=하얼빈) 시속 6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자기부상렬차 시제품이 지난 23일, 청도에서 조립을 마쳤다고 CCTV가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고속 자기부상기술분야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음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 7월에 가동된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30여개 기업과 대학교, 과학연구원의 인력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자기부상렬차는 속도가 빠르고 안전하며 소음이 낮고 진동이 작으며 려객운송량이 크고 보수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등 여러가지 우점이 있다.



  현재 중국 고속철도의 최고 운행시속은 350km, 비행기의 운항시속은 800~900km정도이다. 따라서 시속이 600km인 고속자기부상렬차의 운행은 마침 항공기와 고속철도 사이의 시간 틈새를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북경과 상해를 례로 들어보자. 려정 준비시간까지 계산한다면 비행기를 탑승하는데 4.5시간, 고속철을 탑승하는데 5.5시간이 걸리는 반면, 고속자기부상렬차를 리용하면 3.5시간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자기력을 리용해 렬차가 일종의 뜬 상태가 된 채로 이동할 수 있는 자기부상렬차는 탈선할 위험이 전혀 없다고 한다.

  한편, '발차와 정차가 빠른' 고속자기부상렬차는 도시간의 '일체화', '교통 통합' 발전을 추진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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