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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소기업, " 중국의 경영환경 미국보다 낫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10일 09:53
  (흑룡강신문=하얼빈) 독일 권위적 여론조사기구인 포사 인슈티트(FORSA institute)가 최근에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독일 중소기업 경영인들은 중국의 경영환경이 미국보다 더 낫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기구 전문가가 일전에 기자에게 이 조사결과는 미국의 현 정책이 독일측의 불안 정서를 유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사 인슈티트 측은 일전에 독일 상업은행의 의뢰를 받고 독일 중소 기업 경영인 2천명을 상대로 대외 경영환경에 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 30%의 피조사자가 중국의 경영환경이 "좋다" 혹은 "아주 좋다"라고 평가했으며 호감율은 39%로 프랑스 버금에 갔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경영환경에 대한 호감율은 각기 17%와 8%에 그쳤습니다.

  독일 상업은행 미셜 라이텔 이사는 기자에게 최신 조사결과가 보여주듯이 독일 중소기업 경영인들은 미국이나 영국보다 중국의 경영환경을 더욱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놀라운 변화로서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수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한시기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무역마찰을 일으켰고 또 영국의 브렉시트 등 불안정 요소로 인해 독일 중소기업 측의 불안감은 많이 커졌다며 이 또한 독일 중소기업이 미국과 영국 두 무역 파트너에 대한 평가가 하락한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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