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7일, 아미우통 모랑 브라질 부통령이 비록 미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지만 브라질은 브라질에서의 화웨이(華為)의 발전을 제한할 어떠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모랑 부통령은 당일 브라질 경제지 ‘Valor Economico’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올해 5월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총재와 만난적 있다며 현재 글로벌적으로 오로지 소수 몇 개 회사만 5G 기술을 장악했고 화웨이가 그중 한 회사이며 통신 분야에서 덜 발달이 된 브라질은 이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5월 19일에서 24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 모랑 부통령은 방문 전야 및 방문 진행 과정에서 중국과 브라질 양국 매체에 브라질에서의 화웨이의 발전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브라질은 중국의 하이테크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여러 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브라질 여러 통신업체가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5월, 화웨이는 브라질에서 스마트폰 두 모델을 출시했고 그중 P30 Pro는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출시 20분 만에 매진되었다.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