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은 취업, 창업을 촉진하고 경제사회를 발전시키는 데서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산업승격과 시장수요가 갈수록 다양화되면서 각 업종에서 기술, 기능 인재에 대해 부단히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각자 특색을 갖춘 직업교육 체계를 적극 추동하고 부단히 기술인재 양성모식을 혁신하면서 학생들의 성장과 인재양성 통로를 넓히고 보다 포용성과 지속성이 있는 경제성장 실현을 내미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스페인에서는 ‘쌍원제’직업교육체계를 건립했다. 최근 스페인정부에서는 새로운 직업교육법안을 내놓고 현유의 직업교육제도를 더한층 개혁했다. ‘쌍원제’직업교육체계를 건립하고 학생들이 입학하자마자 학교와 기업에서 동시에 학습하도록 했다. 직업교육과 사업실천의 깊이있는 융합을 추동해 직업교육학교 졸업생들의 경쟁력을 더한층 증강하고 로력시장에 더 잘 스며들도록 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새로운 직업교육체계가 전면 보급되면 앞으로 기업에 가서 학습하는 시간이 기왕의 100시간에서 500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싱가포르에서는 독특한 ‘수업공장’모식을 구축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직업교육발전을 아주 중시하는데 직업교육체계를 부단히 보완해 산업혁신승격을 위해 각류의 숙련기술로동자를 수송한다.

싱가포르 직업교육의 가장 뚜렷한 특색은 ‘수업공장’모식을 학교에 인입한 것이다. 즉 학교와 기업이 합작해 기업의 생산직장을 교정에 옮겨옴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에서 현실적 작업정경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싱가포르의 직업교육체계에서 학교와 기업은 시종 긴밀한 련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실습대상과 재직양성 계획을 합작해 펼치는 것이 우세이다.

브라질에서는 보다 령활한 수업모식을 제공, 보급하고 있다. 브라질 교육부문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브라질 직업기술교육 학생은 210만명을 넘어섰는데 전해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브라질 직업교육은 학생들이 전문능력을 높여 취업시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청년들 속에서 아주 큰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 직업교육은 공민들이 학습과정에서 로력시장에 뛰여들 준비를 잘 하도록 돕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공립교육체계에서 직업교육이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브라질 국가공업기능양성봉사중심은 라틴아메리카지구에서 가장 큰 직업교육종합체와 비영리교육기구이다. 설립후 28개 업종에서 루계로 7300만명이 넘는 학원을 양성해냈다.

브라질 직업교육은 학생들에게 면접기교, 창업정신 등 주제강좌 및 전문지도를 해주기도 하고 직업기획을 잘하고 경쟁력을 높이도록 인도하기도 한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