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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사천 장녕 지진 관련 중요지시 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19일 11:24
  (흑룡강신문=하얼빈) 북경시간 6월 17일 저녁 10시 55분 경, 사천(四川)성 의빈(宜賓)시 장녕(長寧)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심도는 16Km이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13명이 숨지고 158명이 부상하고 14만 여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부분적인 수력발전과 교통, 통신 등 기반시설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고도로 중시를 돌리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는 지진 재해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인원을 수색 구조하며 부상자들을 구조하는 것을 첫자리에 두고 인원 사상자를 최대한 줄일 것을 요구했다. 그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가 지방을 지지 협조해 재해구조작업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 과학적으로 구조하고 재해 감측을 강화하며 2차 지질재해의 발생을 방지하고 물과 전력 공급, 교통운송, 통신망을 조속히 복구하며 피해 군중 대피작업 등을 타당하게 잘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 즈음해 전국의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홍수와 산사태 등 재해를 유발하며 인원 사상자와 재산 손실이 초래되는데 대비해 관련 지역의 당위원회와 정부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인민군중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확실히 담보할 것을 요구했다.

  리극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는 서면지시를 내려 재해 발생상황을 다그쳐 파악하고 구원 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훼손된 교통과 통신 등 기초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

  습근평 주석의 지시와 리극강 총리의 요구에 따라 응급관리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부처는 이미 실무팀을 재해지역에 파견해 구원과 구조를 지도하고 있다. 한편 자연자원부와 수리부 등 관계부처는 지방을 지도해 재해지역 주변의 위험지역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성과 의빈시는 교량 및 지질전문가, 구조팀 등 역량을 조직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텐트와 솜이불 등 구제물자를 피해지역에 긴급 조달하고 있다. 현재 제반 재해 구조 작업은 긴장하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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