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UN “2027년 중국 인구 세계 2위로 밀릴 것”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6.20일 08:33



앞으로 8년 뒤면 중국의 인구수는 세계 2위로 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17일 UN경제사회국의 보고서를 인용해 향후 30년 세계 신규 인구 증가분은

9개국에 집중되고 2027년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인구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세계 인구는 85억 명, 2050년에는 9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향후 수십 년 동안 인구 증가속도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30년간 세계

인구 증가분을 책임질 9개 국가는 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콩고,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이집트 그리고 미국이라고 예상했다. 보다시피

대부분이 빈곤국가로 빈곤•기아 감소, 의료 발전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대다수 국가,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의 일부 국가와 지역의 노동인구(25세~64세)는 급속도로 증가해 경제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의료,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려 경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만 이 같은 ‘인구 수혜’를 누린다고 강조했다.

세계 인구 수명은

지난 1990년에 64.2세에서 2019년 72.6세까지 늘어났고, 2050년에는 77.1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빈곤 국가의 경우

세계 평균치보다 7.4세 낮다고 부연했다.

수명연장은 세계

인구 노령화로 직결된다. 보고서는 2050년 세계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6%로 세계 인구 6명당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라고

전망했다. 2019년 현재 이 수치는 11%다. 2050년에 이르면 서아시아, 북아프키라, 중아시아와 남아시아, 동아시아와 동남아, 라틴아메리카

등지의 노령인구는 2배 이상 늘고, 유럽과 북미는 인구의 1/4이 노령인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2019년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는 UN경제사회국이 1950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235개국가와 지역의 인구 통계 데이터를 통합해 2019년부터 2100년까지

세계 및 각 지역의 인구 변화에 대해 예측한 결과물이다.

이민정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