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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군 조선 주재 중국대사: 중조친선을 발전시키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19일 00:00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에 의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습근평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두나라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진행되는 습근평 총서기의 국빈방문은 시기가 특수하고 중대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중조 두당과 두나라 인민들의 생활에 있어서 대사와 희사로 되고 중조 두나라 친선력사에서 새로운 페이지로, 두나라 관계사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현재 해당 부문에서는 준비사업을 다그치고 있다. 조선 각지와 각계는 습근평 총서기의 방문을 기대하고 수도 평양은 축제의 분위기가 넘쳐 흐르고 있다.

두 나라는 산과 물이 이어져 있는 친선적인 이웃이다. 70년래 국가독립과 민족해방시기는 물론 사회주의 건설시기에도 두당과 두나라는 줄곧 진심으로 지내고 서로 협력하며 어깨곁고 분투하였다. 70년래 두나라 몇세대 지도자들은 밀접히 래왕하고 두나라 인민들은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며 고락을 같이 하면서 신뢰를 돈독히 했다. 70년래 두 당과 두나라 인민들은 독립과 주권을 수호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으며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면서 함께 간고분투하여 왔다. 중조 친선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나라 인민들사이에서 뿌리를 깊이 내렸다.

지난해 3월 하순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10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네차례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위원장을 접대하고 싸무관계와 반도정세를 비롯해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가지고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의사를 나누었으며 일련의 중대한 문제에서 합의를 보고 새 시대 중조관계의 발전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으며 두나라 전통적 친선관계의 새로운 력사적 페이지를 열었다. 두 당과 두나라 최고지도자들은 국제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세계의 대세와 중조관계의 대국을 잘 파악하고 고위층사이의 래왕을 강화하며 전략적 소통을 잘하고 친선적 교류를 확대하며 두나라 인민과 각국 인민들을 위해 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두 당 두나라 최고지도자들의 직접적인 추진과 정확한 지도하에 문화와 체육교류를 선도로 쌍방의 교류와 합작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날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4월이래 중국예술단과 문예일군 대표단, 체육대표단을 비롯한 여러 팀들이 선후하여 조선을 방문하고 조선 인민에 대한 중국 인민의 친선의 정을 전달했다. 조선친선예술단은 올해 1월에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민들에게 예술의 성찬을 선보였다. 조선친선예술단의 방문은 열렬한 반향을 보이고 두나라사이의 전통적 친선의 뉴대를 더욱 밀접히 하고 두나라 인민의 친선을 더욱 돈독히 했다.

올해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이미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새 시대에 들어섰다. 전체 중국인민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조선 인민들도 김정은 위원장을 수반으로 한 조선 로동당의 령도하에 경제건설에 총력하는 새로운 전략로선을 적극 관철해 조선의 사회주의발전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렸다. 새로운 력사시점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조선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가지고 의사를 널리 교류하고 새 시대 중조관계의 청사진을 펼치게 된다. 이는 중조관계의 새로운 발전에 조력하고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며 지역과 세계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발전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될것이다.

조선에는 “이웃이 사촌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고 중국에도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조선 주재 중국대사로 부임된후 4년 남짓한 동안 나는 중조친선이 축성한 유구하고 튼튼한 토대를 체감하고 두당과 두나라, 두나라 인민들이 전통적인 친선의 계승발전에 강렬한 념원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심심하게 느끼게 되였다. 나는 두 당과 두나라, 두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두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한층 더 수호, 공고, 발전되고 습근평 총서기의 조선방문을 계기로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리라 확신한다.

(리진군 조선 주재 중국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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