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18일, 올해는 중조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표하고 쌍방은 공동인식에 따라 량국 수교 70주년 제반 활동을 잘 조직함으로써 새 시대 중조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18일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할 때, 친선 린국인 중국과 조선은 장기간 밀접한 왕래와 협력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두 당과 두 나라의 력대 지도자들이 밀접한 왕래를 유지해온 것은 중조관계의 전통이다.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1년래 네차례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서로 잇닿아 있는 지연우세와 량호한 정치관계, 민간 친선토대에 힘입어 중조 경제무역협력은 튼튼한 토대와 밝은 전망을 갖고 있다. 쌍방은 협력을 한층 더 강하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인문교류는 중조관계의 중요한 뉴대이다. 두 나라 인민은 천연적으로 두터운 친선의 정을 갖고 있다. 우리는 조선과 손잡고 중조 친선전통을 계속 발양하고 제 분야에서 두 나라 협력을 부단히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륙강 대변인은, 올해는 중조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두 나라는 경축기념활동을 이미 합의했다고 말했다. 쌍방은 공동인식에 따라 량국 수교 70주년 제반 활동을 잘하고 력사를 돌아보고 친선을 계승하며 미래를 기획함으로써 새 시대 중조관계발전에 새 동력을 부여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