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공중앙 정치국은 6월 24일 회의를 소집하고 ‘중국공산당 기구편제사업조례’와 ‘중국공산당 농촌사업조례’를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구편제자원은 중요한 정치자원, 집권자원이며 기구편제사업은 당과 국가 기구 직능체계 건설의 강화, 기구개혁의 심화, 당의 집권자원 배치의 최적화 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구편제사업조례’의 제정과 실시는 당과 국가기구의 법규제도를 보완하고 기구편제의 법치화를 추진하며 기구편제사업의 수준을 제고하는 데 대하여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시대 기구편제사업을 잘하자면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여 기구편제사업의 당과 국가 사업 대국을 위한 봉사를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보완과 발전,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 추진을 선도방향으로 삼아 당과 국가 기구직능 최적화와 협동고효과의 추진을 착력점으로 기구설치를 보완하고 직능배치를 최적화하며 능률과 효능을 제고하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강력한 제도적 보장과 조직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당위(당조)는 기구편제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조직령도를 강화하며 각급 당위 조직부문, 편제판공실은 당위를 협조하여 통일적인 협조를 잘 틀어쥐고 독촉지도하며 배합법 규제도 건설을 강화하고 관련 직능부문들에서는 밀접히 배합하고 분공협력하여 사업의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농촌사업조례’의 제정은 당이 농촌사업을 관리하는 우량한 전통을 계승발양하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농촌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농촌에서의 당의 집권토대를 공고히 하며 새시대 농촌사업이 시종 정확한 정치방향을 유지하도록 확보하는 데 대하여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촌진흥 전략을 실시하는 것을 총적인 고리로 삼고 농촌경제건설, 사회주의 민주정치건설, 사회주의 정신문명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며 당이 농촌사업을 령도하는 조직체계, 제도체계와 사업기제를 건전히 하고 향촌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며 농업농촌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여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사업 중점의 중점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농업농촌의 선차적인 발전을 견지하며 지원강화 부담삭감 규제완화에 의한 활성화를 견지하고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추동하며 정력을 집중하여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업을 잘하고 공동으로 부유해지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농촌당건설을 강화하고 농촌기층당조직은 당의 주장을 선전하고 당의 결정을 관철하며 기층관리를 령도하고 군중을 단결동원하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며 개혁발전을 추동하는 튼튼한 전투적 보루로 건설하여 당원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함으로써 기층당조직과 기층간부들로 하여금 군중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고 진정으로 군중을 위해 근심걱정을 덜어주고 곤난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