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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종 경공업 제품 생산량 세계 1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11일 16:17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중국 수립 70년 동안 중국의 주요 소비품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급이 넉넉한 상황으로의 큰 전환을 이루어냈다. 현재 중국의 시계, 자전거, 재봉틀, 배터리, 맥주, 가구, 플라스틱 가공기계 등의 경공업 제품 100여 종류의 생산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첨단장비 제품 후발주자이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2018년 중국 휴대폰과 컴퓨터, 컬러TV 등 제품 생산량은 18억 대, 3억 1천만 대, 1억 9천만 대로 세계 전체 생산량에서 70%-9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자동차 생산량은 2781만 9천 대로 수년째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고속철도 및 고속열차는 중국의 빛나는 명함으로 성장해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산업 공급능력이 성장함에 따라 국민 경제 실력 신장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신중국 수립 이후 개혁개방 전까지 국내 주요 공업품은 공급이 딸렸다. 거기다 산업 발전 모델은 반폐쇄적이었고, 대외무역은 소량에 불과했다. 또한 수출 상품도 다반수가 1차 제품 및 자원형 제품 위주였다. 개혁개방 이후 완비된 산업 기초와 종합 원가 우위를 기반으로 대외교역이 양적•질적 면에서 상승하면서 국가 경쟁력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1978년 중국 화물 수출 총액은 168억 위안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979배 증가한 16조 4천억 위안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중국은 수년 연속 세계 화물 교역 최대 수출국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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