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재정부가 솔선해 2018년 부문결산을 발표하면서 올해 중앙부문 결산 공개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93개 중앙부문이 2018년도 장부를 사회 공중들에게 공개했다. 이는 당과 국가기구 개혁 이후 중앙부문이 처음 발표한 년도 장부이다.
장부들을 펼쳐보면 2018년 중앙부문이 얼마를 쓰고 어떤 일들을 했으며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일목료연하게 알아볼수 있다.
총적으로 보면 오염퇴치, 빈곤해탈공략전 등 중대 국가전략의 수지 보장에 힘이 실리고, 거의 모든 중앙부문의 3가지 공무경비가 줄었다.
재정부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2018년 중앙 본급 3가지 공무경비 재정지출은 39억9천2백만원에 달해 예산보다 17억천4백만원 줄었고 과거보다 크게 절약한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의 93억6천4백만원에 비하면 2018년 3가지 공무경비는 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우리나라 정보공개의 중요한 내용으로서 부문결산 공개는 국가관리능력을 제고하고 정부 공신력을 증강하며 인민군중의 료해권과 참여권, 표달권, 감독권을 보장하는데 모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전문가는, 올해 우리는 결산공개사업이 한층 더 세밀해지고 범위가 더 넓어졌으며 내용이 더 풍부해진것을 실감할수 있으며 사실대로 장부를 전면 공개했을뿐만 아니라 그 배후에는 국가관리능력과 예산관리능력 수준 향상이 돋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