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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세계와 더 많은 혜택 공유할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30일 11:13
  (흑룡강신문=하얼빈) 100일이 지나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중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국의 확고부동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의 결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제2회 수입박람회의 준비 및 초청 업무는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상무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제2회 수입박람회에 참석하는 세계 500대 기업과 선도기업은 이미 250개를 넘어섰고, 전시면적 또한 30여만m2로 1회 때보다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 세계에 파는 것’에서 ‘전 세계로부터 사는 것’으로의 전환과 함께 더 큰 개방수준과 더 높은 능률을 추구하는 수입박람회는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일본 라옥스주식회사 상무이사는 "15개 일본 기업을 이끌고, 제1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면서 "100m2 규모의 전시장에서 2개 중국 기업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2회 수입박람회에서 선보일 자사 전시장 규모는 300 m2로 확대될 것"이라며 "200여 개 일본 기업들이 참석한 제2회 수입박람회 참가설명회는 열띤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로레알 차이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파브리스 메가르바네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제1회 수입박람회에서 처음 출시한 4개 브랜드 가운데 3개는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면서 "수입박람회는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자사가 아시아 여성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또한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세이도, 에스티 로더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는 이번 수입박람회의 새로운 멤버이다. "우리는 중국시장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면서 "제1회 수입박람회 개최 이튿날 바로 제2회 수입박람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후지와라 켄타로 시세이도 중국대표가 말했다.

  작년 11월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수입박람회에서는 578억3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최근 1년 동안, 제1회 수입박람회에서 선보인 전시품들은 세계 각 지역에서 판매되면서 소비자와 가공기업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 소비 업그레이드와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했다.

  국가종합전시, 기업비즈니스전시, 훙차오(虹橋)국제경제포럼으로 구성되는 제2회 수입박람회와 관련해 왕빙난(王炳南) 상무부 부부장은 브리핑에서 이미 61개 국가가 국가종합전시 참석을 약속했고, 프랑스, 이탈리아 등 15개 국가는 주빈국으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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