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제군사경연-2019"개막식이 3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교외의 애국자 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경연은 3일부터 17일까지 10개 국가에서 진행됩니다. 러시아, 중국,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등 30여개 국가와 지역의 223개 팀의 대표들이 32개 시합항목에 참가하며 참가인원은 5000명을 넘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영상 축하 메세지에서 1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군사경연은 세계 각지의 군인들을 한 곳에 집결시키면서 하나의 전통과 명절로 되었다고 지적하며 행사는 현대 장비를 전시함은 물론 관련측간 우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국제군사시합이란 형식은 국제협력을 발전시키고 파트너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이롭다며 관련국가와 유라시아대륙 및 글로벌 안전을 보장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고 아울러 글로벌 안전이 직면한 위협에 대한 대응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국제군사경연은 러시아 국방부가 발기한 국제적인 군사활동입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