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아프리카협력동반자의 다원화를 줄곧 기쁘게 보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아프리카발전국제회의가 진정으로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아프리카의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제7차 도쿄 아프리카발전국제회의 요코하마 정상회의가 일전에 일본에서 개막되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가 평화와 발전을 실현하도록 지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나라들은 보편적으로 도쿄 아프리카발전국제회가 아프리카발전에 초점을 둔 다각협력 플랫폼으로서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도 이번 회의가 진정으로 협력에 초점을 두고 아프리카의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