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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의 거듭되는 범행은 브랜드 자해나 다름 없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04일 09:02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페덱스(중국)유한회사가 규제하는 칼을 홍콩에로 배송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관련 물품은 이미 중국 해당 부처에 의해 차압되었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페덱스가 지난 6월에 미국 고객의 총기 소포를 배송한데 이어 재차 저지른 범행으로서 중국의 법률과 법규를 위반했습니다.

  중국 관련 법률과 법규에 따르면 택배회사는 우편물을 취급할때 엄격한 검사제도를 실시해 운송을 금지했거나 중대한 안전우환이 있는 물품에 대해서는 취급하지 못합니다. 중국에서 이미 30여년의 택배업 종사 역사가 있는 페덱스는 총기 탄약, 규제를 받는 칼 등이 중국에서 "배송 금지품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당연히 알아야 합니다. 미국 택배업 거두로서 페덱스가 중국 화웨이회사와 관련된 여러 우편물에 대해 뒷손을 쓴데 이어 불법으로 미국에서 총기를 중국에 배송한 혐의를 받고, 또 규제받는 칼을 불법으로 취급해 홍콩에 배송하려한 혐의를 받기까지의 일련의 위법행위는 자체로 브랜드를 자해하고 상업 신용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사실 진상을 규명하고 사용자 권익을 보호하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중국 해당부처는 지난 6월 1일부터 법에 따라 페덱스에 대한 입안 조사를 시작했으며 적시에 조사 진전을 발표했습니다. 페덱스는 여러 차례 공개 성명 등 형식으로 조사에 전력으로 협조하고 중국의 법률과 법규를 충분히 준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해당 부처가 법에 따라 조사하는 기간, 페덱스는 여전히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기업에 대해 고객들은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요? 알려진데 의하면 중구국가우정국이 발표한 7월 우정업 소비자 신고상황 통고에서 페덱스의 신고처리 만족도는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해당 부처는 페덱스가 불법으로 취급한 혐의가 있는 칼을 차압했으며 법에 따라 조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페덱스는 반드시 조사에 협조해야 합니다. 중국 택배시장은 잠재력이 크며 외자기업이 업무를 확대하면서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법률을 준수하고 규정에 맞게 경영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그 어떤 재중국 기업과 개인이든 법외의 권리가 없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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