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27일] (위자신(于佳欣), 천웨이웨이(陳煒偉) 기자) 26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현재 중·미 쌍방이 10월에 워싱턴에서 가지게 될 제13차 중·미 고위급 무역협상이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 측 기업이 미국 농산품에 대한 가격 조회와 구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상당한 규모의 대두와 돈육이 거래를 성사했다고 밝혔다.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상무부가 주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상 발언을 했다.
9월 19-20일, 중·미 쌍방 무역협상팀이 워싱턴에서 차관급 협상을 가지고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경제 무역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토의를 했다. 쌍방은 또한, 협상대표가 10월 워싱턴에서 가지게 될 제13차 중·미 고위급 무역협상의 구체적인 배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토론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협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항상 일관적이고 명확하다며 미국 측이 중국 측과 서로 마주 보며 앞으로 나아가 평등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대화 협상을 통해 호혜 윈윈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희망했다. 그는 또 이것은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나아가 전 세계에 유리하다고 덧붙혔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최근에 중국 기업이 시장화 원칙과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에 따라 미국 농산품에 대한 가격 조회와 구매를 하고 있고 이미 상당한 규모의 대두와 돈육이 거래를 진행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런 구매를 추가관세 부과에서 배제할 것이다.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은 양질의 농산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 중·미 양국은 농업 분야에서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협력공간이 매우 크다. 쌍방이 함께 노력해 실질적인 행동으로 협력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이 최근에 제9차 중국상품 추가관세 부과 면제 명단을 발표한 사안과 관련해,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에 환영을 표시한다며, 이는 미국의 기업과 소비자에 유리하고 중국 기업에 유리하며 또한 협상에 양호한 여건을 마련하는 데도 유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