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상무부: 중・미 쌍방 긴밀히 소통...제13차 고위급 무역협상, 긍정적인 진전 이룰 수 있도록 준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27일 13:11
[신화망 베이징 9월 27일] (위자신(于佳欣), 천웨이웨이(陳煒偉) 기자) 26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현재 중·미 쌍방이 10월에 워싱턴에서 가지게 될 제13차 중·미 고위급 무역협상이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 측 기업이 미국 농산품에 대한 가격 조회와 구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상당한 규모의 대두와 돈육이 거래를 성사했다고 밝혔다.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상무부가 주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상 발언을 했다.

9월 19-20일, 중·미 쌍방 무역협상팀이 워싱턴에서 차관급 협상을 가지고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경제 무역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토의를 했다. 쌍방은 또한, 협상대표가 10월 워싱턴에서 가지게 될 제13차 중·미 고위급 무역협상의 구체적인 배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토론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협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항상 일관적이고 명확하다며 미국 측이 중국 측과 서로 마주 보며 앞으로 나아가 평등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대화 협상을 통해 호혜 윈윈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희망했다. 그는 또 이것은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나아가 전 세계에 유리하다고 덧붙혔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최근에 중국 기업이 시장화 원칙과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에 따라 미국 농산품에 대한 가격 조회와 구매를 하고 있고 이미 상당한 규모의 대두와 돈육이 거래를 진행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런 구매를 추가관세 부과에서 배제할 것이다.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은 양질의 농산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 중·미 양국은 농업 분야에서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협력공간이 매우 크다. 쌍방이 함께 노력해 실질적인 행동으로 협력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이 최근에 제9차 중국상품 추가관세 부과 면제 명단을 발표한 사안과 관련해,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에 환영을 표시한다며, 이는 미국의 기업과 소비자에 유리하고 중국 기업에 유리하며 또한 협상에 양호한 여건을 마련하는 데도 유리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