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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총리 제7회 중-독 정부간 협상 차 베를린으로 향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20일 13:59
  리강 국무원 총리가 18일 오후 숄츠 독일 총리와 프랑스 정부의 초청에 응해 독일에 가서 제7회 중국-독일 정부간 협상을 진행하고 독일을 공식방문하며 프랑스를 공식방문하고 뉴글로벌융자계약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세기로 북경을 떠났다.

  오정융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이 리강 총리를 수행했다.

  현지시간 18일 저녁, 리강 총리의 전세기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공항에 도착했다.

  리강 총리는 독일은 자신이 중국 국무원 총리에 취임한후 진행하는 첫 해외 방문의 첫 방문지이며 우의를 이어가고 협력을 돈독히 하는 방문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작년 습근평 주석은 량국의 수교 50주년을 경축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고 통화하면서 량국의 관계 발전을 전략적으로 견인했다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제7회 중국-독일정부간 협상은 량국이 새 정부를 구성한 이후 진행하는 첫 전면적인 접촉이며 중국은 상호존중과 구동존이, 호혜상생의 원칙에 립각해 독일과 진솔하고 심층적으로 교류하며 협력 저력을 깊이 발굴하고 의견상이와 차이를 타당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관계의 내실을 다져 국제 생산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세계 평화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긍정적이고 유력한 메시지를 보낼것이라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오늘날 세계는 새로운 동란과 변혁의 시기에 놓여 있으며 이럴 때일수록 중국과 독일 인민은 친선의 전통을 발양하고 교류와 협력을 보강하며 지혜를 모으고 도전을 극복하며 기회를 파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독일과 함께 량국 국가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량국의 관계가 새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공동으로 인류의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방문기간 리강 총리는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하고 숄츠 총리와 함께 제7회 중국-독일정부간협상과 중국-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 중국-독일 기업가 라운드 테이블을 주재하며 독일 상공계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바바리아주를 방문하고 현지의 독일 기업을 참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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