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1일부터 환인-북경 직행렬차가 정식 통차운행에 들어간다. 이 철도는 북경시, 하북성, 료녕성, 길림성을 련결하는 또 한갈래 철도로서 환인현에서 북경까지 직행렬차가 없는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렬차번호가 2257/2258호인 왕복렬차는 10월 11일에 북경역에서 첫 출발하여 북경시 통주, 밀운, 하북성의 승덕, 하판성, 평전 그리고 료녕성의 릉원, 조양, 부신, 심양, 본계를 경유하고 환인현 오녀산역을 지난 후 최종 목적지인 길림성 백산시에 도착하게 된다. 철도 연선에는 총 24개 역이 설치됐다. 시점에서 종점까지 총 21시간 50분이 걸린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