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국가주석이 16일 인민대회당에서 존 키 뉴질랜드 전 총리와 회동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국의 대외협력 염원은 약화된 것이 아니라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평화발전을 견지하며 개방의 대문은 기필코 날로 크게 열릴 것이기 때문에 기업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의 발전 기회를 잘 잡고 호혜상생을 한층 더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총리로 있는 동안 존 키 선생은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며 양국인민의 친선협력에 계속 힘을 보태기를 희망했다.
존 키 전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뜨겁게 축하하고 중국의 웅장하고 멋진 경축행사에 찬탄을 보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이며 습근평 주석의 장원한 안목과 탁월한 리더십을 역사기 증명할 것이고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일대일로"구상은 기필코 성공할거라고 말했다.
존 키 전 총리는 뉴질랜드와 중국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위해 계속 적극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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