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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장기적으로 전개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할 데 관한 의견> 인쇄 발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24일 12:27
10월 23일,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은 (이하 략칭 )을

인쇄 발부하여 각 지역, 각 부문이 실제와 결부하여 참답게 관철, 락실할

것을 요구했다.

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통일의 기본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력량의 령혼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민족사업을

고도로 중시했는 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 공고히 하는 데 착안점을 두고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혁신, 추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각 민족 사이의 교류가 보다 광범위해졌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끊임없이 공고해졌으며 ‘평등·단결·호조·조화’의 사회주의 민족관계가 신속히 수립되였다. 이 밖에 새로운 형세하에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여전히 체제기제 불완전, 매개체방식 부적응 등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새시대 발전력사 방향에

적응하고 각 민족 인민들을 주체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는 것을 근본방향으로, 각 민족간의 교류를 근본루트로 하여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장기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민족단결진보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필연적 요구이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필연적 요구이다.

은 새시대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의 지도사상에 대해 명확히 규정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19차

당대회 및 제19차 2중,

3중전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민족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한다. 동시에 안정

속에서 진보를 추진하는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중화민족이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을 실현’하는 총목표의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공동히

단결분투하고 공동히 번영발전한다’는 주제를 둘러싸고 인문화, 실체화, 대중화의 총요구에 따라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장기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건설주제를 돌출히 하고, 건설방향을 장악하며, 건설내포를 심화하고, 건설형식을 풍부히 하며, 참여범위를 확대하고, 건설수준을 제고하며,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방대한 정신적 력량을 응집시켜야 한다.

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시대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은 반드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견고히 하는 것을 근본방향으로, 각 민족 사이의 교류를 근본루트로, ‘중화민족이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을 실현한다’는 것을 총목표로 삼아야 한다. 동시에

법에 의해 민족사무를 다스려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사회단결규률을 준수하며 정면인도와 공동협력관리(齐抓共管)를 견지해야 한다.

은 또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육을 심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중화민족

공동체교육을 강화하고 각 민족 군중을 인도하여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을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중화우수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 전승발전공정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중화우수전통문화가 국민교육, 도덕건설, 문화창조와

생산생활에 융합되도록 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교육의 상시화 기제를 완벽히 하고 민족단결교육을 국민교육, 간부교육, 사회교육의 전 과정에 포함시켜 과당교학, 사회실천, 주제교육 다위일체(多位一體)의 교육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선전매개체와 방식을 개진하고

새로운 기술과 매개체를 충분히 리용하여 실체화의 선전매개체를 조성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선전교육 네트워크공간을

확장하여 ‘인터넷+민족단결’행동을

추진하고 온라인 문화교류공유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네트워크공간을 민족단결진보를 촉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구축해야

한다.

은 각 민족이 서로 래왕하고 교류하고 한데 어우러질 것을 요구하였다. 상호

매입형의 사회구조와 사회환경을 재빨리 추진하고 각 민족이 공존하고 함께 배우고, 일하고, 즐기는 사회조건을 적극 조성하며 각 민족 군중들이 감정을 교류, 배양, 융화하는 사업을 전개해 밀접한 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 각 민족이

소통하는 문화교량을 적극 건설하여 사회주의 선진문화가 각 민족의 문화전승발전을 이끌도록 해야 한다. 특색

있는 대중성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중화민족 한가족’ 계렬실천교육활동플랫폼을

조성해야 한다. 초요사회를 재빨리 건설하여 민생복지를 증가하고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발전을 더욱 뚜렷한

전략적 위치에 두어 민족단결진보에 튼튼한 물질적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은 민족단결진보의 건설사업 수준을 제고할 것을 요구하였다.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종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사업중심을 사회구역, 향촌, 학교, 기업, 중대 등 기층단위로 넓혀야 한다. 민족단결진보시범구와 시범단위 건설을 강화하고 각급 시범구가 초요사회를 먼저 건설하고 특색이 선명한 민족단결진보시범단위를

건설한다. 민족사무관리의 현대화 수준을 제고하고 헌법과 민족구역 자치법을 전면 관철실시하여 법에 따라

각 민족 공민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민족단결을 파괴하고 민족분렬을 조성하는 위법범죄행위를

법에 따라 견결히 타격해야 한다.

은 각급 당위와 정부가 민족단결생명선의 정치책임을 참답게 실시하고 수호할 것을 강조하였다.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지방 당정 책임자와 령도간부의 정치업적 심사내용에 포함시킨다. 정책보장을 강화하고 정향격려기제(正向激勵機制)를 건립하여 시범, 모범을 양성, 수립하는

사업력도를 끊임없이 강화하며 기층 일선으로 진일보 확대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건설이 문명도시평가에서의

가중치(权重)를 적절하게 증가해야 한다.

출처: 인민일보 편역: 김연혜 백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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