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이 16일 15시 22분, 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로켓에 원정(遠征)1호를 탑재해 "두개 위성을 동시에 발사하는" 방식으로 52번째, 53번째 북두항법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로써 모든 중원지구 궤도위성이 모두 발사되었다. 이는 북두3호 글로벌시스템 핵심적 배치가 전부 완성되었으며 글로벌 네트웤 구축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었음을 의미한다.
현재 북두3호 글로벌시스템 네트웤은 이미 관건단계에 진입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모든 네트웤 위성을 앞당겨 발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국은 독립자주적으로 세계 일류의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해 첫번째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전반적으로 중등수준사회를 구축하는 즈음에 북두의 "글로벌 꿈"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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