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새시대의 중국과 세계'라는 기조의 국제세미나가 16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세계 20여개 나라의 정치요인과 학계, 기업계의 인사가 모여 '중국발전의 세계적 의미', '인류운명공동체와 글로벌 거버넌스의 미래' 등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연구와 토론을 진행했다.

　　현 글로벌화에 역류와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대두하는 배경하에서 중국은 다자주의를 단호히 지지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회의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현 세계에 여러 나라가 상호 연계하고 상호 의존하는 정도는 전례없이 심화되고 있다. 국제무역을 실례로 세계무역기구 성원의 무역액은 세계 98%를 차지한다. 여기서 글로벌 무역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는 아주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나라는 자체이익의 최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추진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와 다자체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글로벌 거버넌스 적자를 가심화했다.

　　글로벌 거번넌스의 적자를 해결하는데서 중국은 이념이 있을뿐만 아니라 실제 행동도 있다. '일대일로'의 공동건설은 바로 중국과 여러 나라가 공동상논, 공돈건설, 공유의 이념을 견지하여 다자주의와 국제협력을 추진하는데서 한 실제적인 기여이다.

　　현재 일방주의의 충격은 비록 국제사회에 압력과 우려를 주고 있지만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주도 역량으로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전달한 메시지가 바로 하나의 최신 실례이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