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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 “한나라 두가지 제도”를 성공적으로 실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20일 09:29



  (흑룡강신문=하얼빈) 얼마전 습근평 국가 주석은 중앙정부로부터 오문특별행정구 제5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하일성을 만난 자리에서, 오문의 조국 귀속 20년간에 거둔 력사적 성과는 오문 특색의 “한나라 두가지 제도”의 성공적인 실천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나라 두가지 제도”는 전적으로 실행 가능하고 민심을 얻는 제도임을 사실이 증명해주고 있다.

  20년전, 300명의 오문 어린이들은 대삼파 앞에서 “일곱 아이의 노래”를 불러 조국 귀속을 기대하는 오문 동포들의 마음을 전했다. 20년후 새일대 “일곱아이의 노래” 전승자들은 라지오 방송에서 당시 “귀속 합창단” 성원들에게 요청을 보냈다. 익숙한 선률은 20년간 조국과 함께 숨을 쉬고, 운명을 같이 한 정을 구가했다.

  조국 귀속후 20년은 오문 력사상 발전이 가장 빠르고 가장 좋은 시기였다. 제반 거시 경제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현지의 생산총액이 1999년초의 519억 오문 딸라에서 2018년의 4천4백47억 오문 딸라로 대폭 증가했다. 2018년말의 재정 흑자는 조국 귀속전보다 19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였다. 민생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주민들의 취득감과 행복감이 끊임없이 증강되였다.

  얼마전, 오문의 기본법 보급협회는 학교들에서 기본법 보급 벽보 설계 시합을 조직하여 중소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다년간 다양한 형식으로 지속되는 보급활동은 “한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과 기본법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게 하였다.

  오문 조국 귀속 20년래 헌법과 오문 기본법의 보장하에서 제반 사업은 전면 발전했다. 올해 11월까지 오문특별구 립법회는 이미 290부의 법률을 제정 반포하여 발전을 추진하고 민생을 보장했다. 특히 2009년 기본법 제23조 립법을 순조롭게 완성하고 을 제정함으로써 오문의 항구한 안정을 위하여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오문은 20년간 “한 나라 두가지 제도”에 의존하여 사회문화와 대외 왕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오문 력사 도시구”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재 명부에 편입되였다. 중앙의 권한부여와 지지아래 오문은 110여개 국제기구에 참가하고 있다.

  국가에서는 와 횡금개발, 중국-뽀르뚜갈 협력, 일대일로 공동 건설 등 중대한 조치를 선후하여 내옴으로써 오문으로 하여금 “조국에 의거하여 세계를 지향하는” 한차례 발전기회를 얻게 만들었다.

  조국 귀속후 오문은 선후하여 4개의 국가 중점 실험실을 건설하였다. 그중 가장 시간이 짧은것은 오문 과학기술대학 달과 행성 과학 국가 중점 실험실이다. 이곳에서는 오문의 첫 과학위성 연구제조에 한창이다. 해당 위성은 2021년에 발사될 전망이다.

  올해 공개된 에서는 오문을 네개의 중심 도시중 하나로 확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역도시권 과학기술혁신 회랑에 망라시켰다.

  국가발전대국에 적극 융합된 오문은 “한개 중심”, “한개 플랫폼”, “한개 기지”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성공적인 실천의 새 장을 부단히 열어가고 있다.

  /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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