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홍그룹 한국 조선소에 용접공 300명 파견
★ 길홍그룹과 만통기공학교 ‘전략합작협의’ 체결
★ 해외 진출 한달 로임 한화 240만원 이상
해당 책임자들이 만통기공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 남기다.
길림성길홍(吉洪)인력자원그룹유한회사(이상 길홍그룹으로 략칭)박동규 동사장은 “일대일로의 동풍을 타고 길홍그룹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조선기업에 300명의 용접공을 파견하게 될 것이다”고 일전 기자에게 밝혔다.
지난 12월 14일, 길홍그룹과 길림성만통(万通)기공학교는 만통기공학교에서 ‘전략합작협의’를 체결, 길홍그룹 박동규 리사장은 만통기공학교 양류(杨柳) 교장에게 ‘기능양성기지’간판을 수여했다. 해외진출 용접공 양성을 위한 용접기술은 만통기공학교 기능양성기지에서 책임지고 전수하게 된다.
길홍그룹 박동규(왼쪽) 동사장이 만통기공학교 양류(杨柳 오른쪽) 교장에게 ‘기능양성기지’간판 수여.
길림성만통기공학교는 중국동방교육 산하의 ‘직업교육 브랜드’학교로서 31년의 력사를 갖고 있으며 다년간‘리론+실천’ ‘기능+학력’ ‘학교+기업” 등 모식으로 많은 우수한 기술인재들을 배출해냈는바 국가급 자동차기술인재양성기지, 전국 자동차업계 시범직업교육그룹 등 칭호를 받아안은 민영기공학교이다.
이날 길홍그룹 박동규 리사장은 “학생들은 해외기업 진출을 위해 ‘길림성만통기공학교’라는 이 직업교육 브랜드학교에서 용접기술기능을 열심히 잘 련마하여 좋은 수확을 거두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길림성만통기공학교 양류 교장은 “우수기업인 길홍그룹과의 협력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본교는 다년간 기술교육양성에서 쌓은 경험과 우세를 잘 발휘하여 해외진출요구에 부합된 용접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표했다.
중한 량국 기업간의 협력추진을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무역진흥공사 홍창표 실장은 “이번 협력 기업들은 모두 한국의 대표적인 조선소로서 많은 용접공들을 수요하고 있다. 기업간 열심히 책임을 지고 협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1988년에 설립된 길홍그룹은 국가상업부, 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의 허가를 받은 회사로서 해외에 각종 산업연수생을 파견할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과 사업단위를 도와 로무인원을 파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자격(资质)을 갖춘 그룹이다. 길홍그룹은 다년간 물업관리, 물류서비스, 출국류학, 교육테닝, 수입상품등록과 신고 및 수출입무역과 대리 등 면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는바 규범화관리, 창의적인 서비스관념, 집단응집력을 발휘하면서 성실, 포용, 개방적인 태도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길홍그룹과 만통기공학교 해당 책임자가 ‘전략합작협의’에 싸인.
알아본데 의하면 용접기술기능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명년 4월-6월 사이에 한국에 진출하게 되며 첫기에 30명을 파견이후 륙속 제2기, 3기를 파견하게 된다. 따라서 조선족 기술인들의 교량역할이 매우 필요한바 타민족들보다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오는데 리로울 것이라 한다.
해외진출 용접공에 대한 요구조건과 대우는 다음과 같다.
◈ 22세-45세까지 초중, 고중이상 학력을 갖춘 남성으로서 중국측 회사에서 배치한 통일적인 학습훈련을 2개월 동안 받은 후 한국 해당 부문의 면접을 거쳐 용접공 증서를 발급받은 자여야 한다. 용접기초기능이 있거나 중국내 용접기능증서가 있으면 우선시한다.
◈근무시간, 휴식시간은 8-10시간이며 초과근무(加班)할 경우 한국에서 제정한 법률대로 집행한다.
◈매달 로임은 한화로 240만원 이상이며 숙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가지 보험도 제공하고 휴식, 휴가는 한국로동부의 규정대로 따른다.
◈해외 근무기한은 3년이다. 하지만 한국해양시설협회, 법무부의 규정에 근거하여 만약 기업에서 계속 고용할 경우엔 장기적으로 한국에서 근무할 수있다.
길림성길홍(吉洪)인력자원그룹유한공사 박동규 리사장.
길림성만통기공학교 양류(杨柳) 교장.
만통기공학교 학생들이 용접기술을 익히는 장면.
만통기공학교 학생들이 용접기술을 련마하고 있다.
길홍그룹 박동규 리사장이 만통기공학교 용접기술을 가르치는 교원과 교류하는 장면.
길림성길홍그룹 박동규 리사장 일행이 길림성만통기공학교를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