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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규격 민주생활회에서의 습근평의 요구 의의 중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30일 13:36



중앙정치국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주제 민주생활회를 개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새 중국 창립 70돐이란 중요한 시점과 우리 당이 곧 창립 백돐을 맞이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습근평은 이번 최고 규격의 민주생활회에서 지도간부 특히는 중앙정치국 동지들에게 어떤 요구를 제기했는가?

리상신념의 ‘총스위치’를 잘 파악해야

—인민과 운명을 함께 나누고 같이 하고 네가지 면에서 초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중앙정치국이 년말에 민주생활회를 소집하는 것은 근년간의 관례로 되였다. 이번 주제 민주생활회는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라는 주제에 초첨을 맞추었다.

연설에서 습근평은 중앙정치국 여러 동지들의 대조검사 발언을 총화한 후 중앙정치국이 중앙 8항 규정 정신을 관철 집행하고 기층에 영향을 주고 있는 형식주의 문제를 해결하여 실속있게 기층의 부담을 경감시킬 데 대해 요구를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원간부는 “시종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필수과목과 일상적인 과목으로 간주하고 수시로 자신을 채찍질하고 초심을 지켜야 한다.”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자면 시종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고 “제때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신을 재충전하며 리상신념의 ‘총스위치’를 잘 파악해야 한다.”

습근평은 네가지 면을 지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근본적인 시비 앞에서 기치를 명확히 하고

—풍랑과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각종 유혹 앞에서 립장을 확고히 하고

—관건적인 시기에 당이 믿고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리상신념은 공산당인들의 정치령혼이고 공산당인들의 초심의 본질적 요구이다. 공산당인들은 오직 숭고하고도 확고한 리상신념을 수립하여야만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할 수 있다.

2019년, 고찰과 조사연구를 하든 사업회의를 하든 습근평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해야 한다’는 이 주제를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이번 민주생활회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관건은 궁극적으로 누구를 위하고 누구에 의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있다. 민심을 중심으로 인민과 함께 호흡하고 운명을 같이하며 마음과 마음을 잇는 것은 당의 초심일 뿐만 아니라 당의 항심(恒心)이다.

이에 그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요구하였다:

문제를 생각하고 결책을 내리며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군중의 립장에 서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군중의 의견과 요구, 비판, 건의를 료해하고 실속있게 군중의 우려를 해결하고 민원을 해소하며 민심을 따뜻하게 하고 인민군중들이 취득감, 행복감과 안전감을 더욱 충실히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이는 중앙령도동지에 대한 요구이자 광범한 당원간부에 대한 요구이기도 하다.

간부는 마땅히 책임이 있어야 한다.

—과감하게 난관을 돌파하고 위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2020 년에 우리는 첫번재 100년의 분투목표를 힘써 실현하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할 것이다. 목표에 접근할수록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강렬한 정치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으로 사업과 창업을 감당해야 한다.

이번 주제 민주생활회에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전반적으로 볼 때 당원과 간부 대오의 정신상태는 좋지만 일부 당원과 간부들에게는 여전히 부작위, 늦은 작위, 심지어 거짓 작위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 습근평은 반드시 깊은 중시를 돌리고 실속있게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당원간부 특히 지도간부들에게 두가지 면의 요구를 제기했다.

—항상 위기에 대비하는 명석한 정치적 두뇌와 듬직한 바위와도 같은 전략적 근성, 과감히 투쟁하는 분투자세를 키우고 난관을 용감히 공략해야 한다.

—중대한 위험부담과 도전, 중대한 난관, 중대한 모순투쟁에 직면하여 즉시 연구를 하고 예비안을 내놓으며 사업을 추진해야 하지 절대 문제를 회피하거나 에돌아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더우기는 위축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평소에는 명지하고 진취하며 특수한 시각에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함에 대해 습근평은 두가지 면으로 ‘책임’의 요의를 지적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신념이 확고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며 근면하고 실무적이며 과감히 담당하고 청렴결백해야 한다”로부터 “세가지 엄격, 세가지 실속”, “ 마음속에 당이 있고 마음속에 인민이 있고 마음속에 책임이 있으며 마음속에 경계가 있어야 한다”에 이르기까지 습근평은 차근차근 가르치며 지도간부들이 과감히 책임지고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5월말,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자’라는 주제 교육사업회의에서 습근평은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못을 박는 정신으로 사업 락착을 틀어쥐여야 한다”, “실천과, 인민, 력사의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실적을 힘써 창조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번 주제 민주생활회에서 습근평은 재차 “간부는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얼마나 큰 책임이 있으면 얼마나 큰 사업을 할 수 있고 얼마한 책임을 지면 얼마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종합능력’과 ‘구체 능력’을 제고해야

—네가지 요구와 한가지 실속을 제기

현재 세계가 백년에 보기 드문 대변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정세에는 심각하고도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정세에 직면하여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국가제도 건설과 관리능력 건설을 제고하는 데 더 큰 힘을 기울여 우리의 제도적 우세가 충분히 발휘되여 국정운영이 효과적으로 더 잘 전환할 것을 박절히 수요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제도로 하여금 진정 뿌리를 내리게 하겠는가?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관건은 지도간부들이 인솔작용을 잘 발휘하는 데 달렸다. 중앙정치국의 동지들은 시종일관 앞장에 서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령도를 단호하게 수호하고 당과 국가의 제반 제도를 확고히 집행하며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단호히 관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국가관리능력을 어떻게 가늠하는가?

습근평은 두가지 ‘체현’을 제기하였다: 국정운영 능력은 우리가 방향을 파악하고 큰 국면을 꾀하며 정책을 제정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종합능력에서 구현될 뿐만 아니라 모든 일과 모든 사업을 처리하는 구체적인 능력에서 구현된다.

중앙정치국 동지들에게 습근평은 네가지 구체적 요구를 제기하였다:

—대세를 파악하고 큰 국면을 꾀하며 큰일을 틀어쥐는 데 능해야 할뿐더러 전반 국면으로부터 담담하고 있는 분야에서 직면한 정세를 연구, 분석하는 데 능란해야 한다. 실제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하는 것을 통해 전반 사업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체계관리, 의법관리, 종합관리, 근원관리의 의식과 능력을 증강하고 당과 국가의 큰 국면으로부터 출발하여 주관하고 있는 지방, 분담하고 있는 분야와 부문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능란해야 하며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 포치를 지방과 부문의 구체적인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능란해야 한다. 사업에서 직면한 돌출한 모순과 문제를 놓치지 않고 해결해야 한다.

—시달을 틀어쥐는 것을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방식으로 삼고 머리를 굴리고 방법을 강구하며 실제적인 방법을 내놓아 당중앙에서 결책하고 포치한 각항 임무를 하나하나 확실하게 잘 틀어쥐여야 한다.

—특히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과감히 곤난 앞에 나서며 과감히 난관을 돌파하고 곤난을 극복하여야 한다.

습근평은 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신이 바르지 못하고서야 어찌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 중앙위원회, 중앙정치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구성원은 “관건적인 소수”중의 “관건적인 소수”이다. 전당은 이곳의 신호를 보고 있으며 전당은 이곳을 기준으로 삼는다. 습근평은 중앙정치국의 동지들에게 “시시각각 자중, 자성, 자경, 자려(自重自省自警自励)”하고 “신독, 신초, 신미, 신우(慎独慎初慎微慎友)”할 것을 요구했다.

습근평은 중앙정치국동지는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실속’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며 시달을 틀어쥐고 실제적인 방법을 내놓으며 확실하게 각항 임무를 한가지 한가지씩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도간부들에게 제기한 습근평의 요구는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가 있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politics/xxjxs/2019-12/29/c_112540117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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