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해 등 국내 항만 본격 성장 7개 항만 세계 10위권 포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1.14일 10:37



한때 독보적인 세계 1위였던 향항의 물류 경쟁력이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고 남화조보가 6일 보도했다.

남화조보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향항의 해운 물동량은 1680만 TEU(1TEU는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1대분)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상해와 싱가포르, 심수, 광주 등 곳이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향항은 8위로 밀려났다.

향항은 19세기부터 100년 넘게 중국 남부지역의 해상 관문 역할을 해왔다. 20세기말 세계 최대 항만으로 부상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 엄청난 해운 물동량을 자랑하며 1위 항만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중국의 개혁개방과 급속한 경제개발이 이뤄졌던 1972년부터 2012년까지 향항 항만의 물동량은 무려 18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향항의 경쟁 항만이였던 싱가포르는 10배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더불어 중국 본토 항만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향항은 세계 1위 항만의 자리를 빼앗겼다. 중국의 고도성장에 힘입어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광주의 물동량 성장세는 년평균 57%에 달했고 상해는 28%, 심수는 20%에 이르렀다. 하지만 같은 기간 향항의 물동량 성장세는 고작 년평균 2%에 불과했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세계 주요 항만 중 1위 상해를 비롯해 심수(3위), 녕파·주산(4위), 광주(7위), 청도(8위), 천진(10위) 등 무려 7개의 중국 본토 항만이 10위 내에 포진했다. 같은 해 싱가포르는 2위를 차지했고 향항은 5위에 머물렀다. 향항은 2017년에는 7위로 주저앉았고 지난해 1-11월에는 청도에도 밀리면서 순위가 8위로 떨어졌다.

향항의 해운물류 경쟁력의 추락은 자동 무인화, 디지털화 투자에 소홀히 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청도가 아시아 최초로 완전 자동화한 항만으로 탈바꿈하고 상해의 신항만도 세계 최대의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지만 향항 항만에서 자동화한 터미널은 고작 1개 구역에 불과하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설립 20주년 간담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설립 20주년 간담회

6월 2일 오후,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설립 20주년 간담회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호텔 묘향산청에서 간소하게 개최되였다. 간담회에는 원 전국인대 상무위원이며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오장숙, 원 연변대학 교장 박문일, 원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열나고 목이 따끔… 코로나19와 혼동하기 쉬운 ‘편도염’

열나고 목이 따끔… 코로나19와 혼동하기 쉬운 ‘편도염’

열이 38도를 오르내리고 목이 지나치게 따갑고 아픈 증상이 찾아오면 코로나19부터 의심하고 덜컥 겁부터 먹기 쉽다. 그러나 병원을 찾아 진찰받은 결과 코로나19가 아닌 ‘급성편도염’이란 진단을 받아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였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편도염

 의사가 왜 자꾸 물을 많이 마셔라 했는지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의사가 왜 자꾸 물을 많이 마셔라 했는지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몸이 아파 병원에 갔을 때 의사가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 바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의 얘기대로라면 물은 아프지 않는 '만능약'인 것 같다. 신체에 물이 필요한 리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신체 일부에 물이 부족하면 모종 기능을 억제하여 결국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0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