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뉴욕 타임스 광장의 여러 광고스크린에 중국의 질병퇴치를 응원하는 “무한 화이팅” “중국은 강하다” 등 문구의 광고가 올라왔다.
나스닥의 대형 스크린에도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등 각국 언어로 “중국 화이팅”이라는 음성이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사태 앞에서 사랑에는 국경도 문화적 차이도 없다.
나스닥교역소 대형 스크린광고는 중국과 미국 광고회사가 제휴해 올린 것이며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속된다. 광고는 중국을 위해 응원하는 한편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 사태를 관심하고 중국에 신심과 힘을 주도록 고무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도합 9명의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출현했다. 현지 시간으로 2월 1일 뉴욕에서 40대 미만의 첫 의심사례가 발견되었으며 현재 맨하탄 한 병원에서 격리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는 늦어서 하루 이틀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