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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정의의 목소리: 이것은 우리 공동의 ‘전역'(战疫)!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2.06일 13:39
지금 중국에서는 전력을 다하여 전염병을 격퇴하고 있다. 동시에 시종일관 공개, 투명, 책임지는 태도로 국제사회와의 합작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책임과 노력은 국제사회의 찬양과 지지를 얻었다. 특히 많은 국가, 국제기구와 조직, 기업과 민중들은 잇달아 위문을 표달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원조의 손길을 내밀었다.

갖가지 전염병에 대한 먹칠론, 낚시성 제목의 조작에 맞서 많은 외국인들은 정의와 리성의 목소리를 냈다. -전염병은 인류 공동의 적이다.

‘락정하석(落井下石)’행위 상대할 가치 없다!

외국 네티즌들의 정의 구현

독일의 주류 매체《슈피겔(明镜)》주간지는 전염병을 보도하면서 다음과 같은 책표지를 제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중국제조”라고 칭했다.



2월 1일, 독일주재 중국대사관은《슈피겔》주간지 표지에 대해 립장을 발표하였다.“불안을 조성하고 상호 비난하면서 심지어 인종차별을 하는 것은 아무런 리익도 없다. 우리는 이러한 행위를 경멸한다.”

독일의 한 네티즌“Neue Zukunft”은 《슈피겔》 주간지 문장 댓글란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이것은 전염병 피해자에 대한 ‘독일식롱담'인가? 당신들 대신 수치스럽기 그지없다.”



일전《질란츠-포스텐(日德兰邮报)》은 한폭의 만평을 게재하였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소재로 중국 국기를 모욕하였다.

단마르크 민중들은 질란츠 포스텐의 만평에 분개했다. 이런 만평은 “존중이 결여되였으며 괴로움을 느끼게 한다”고 표하면서 이는 단마르크 정부와 보통 민중들의 견해를 대표할 수 없다고 했다.

“Gunnar Sumberg”이라는 이름을 쓰는 단마르크 네티즌은 “이 만평은 품격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무료하기 그지 없다. 고통과 죽음을 조소하고 기타 국가 인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였다…나에게 있어서, 매체가 이런 류형의 보도를 싣는 것은 화제를 끌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으며 이것은 세상 사물에 대한 무관심이자 경계심 부족이다! 내가 만약 이 매체의 광고주라면 즉시 합작을 중지할 것이다!”



단마르크 오덴세 시의원简•杰基得는 사회관계망 소셜미디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전력을 다하여 전염병을 퇴치할 때 이런 만평은 마음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게 한다. 고인과 고인의 가족에게 매우 랭혈적이다. 매체는 응당 이 일을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 이는 언론자유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인성에 관계되는 문제이다.



프랑스 지방매체《皮卡尔信使报》는 인종차별주의 색채가 짙은 문장을 발표하였는데 “노랜색 경고(黄祸)”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전염병을 묘사하였다. 이는 더욱 거센 반발과 비판을 일으켰다.

프랑스《费加罗报》은 직접 문장을 발표하여 “이런 행태는 일부 프랑스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문제에 관해 확실히 망상증이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하면서 이는 또 “유머를 허울로 동양인을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인종차별 행위라고 지적했다.



프랑스아시아반인종차별주의협회 창시인 레너 안드레이(雷诺•安德烈)는 인종차별주의가 프랑스 매체에 출현한 것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직언하면서 “바이러스는 국적이 없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외국 민중들 행동으로 반격

이상 매체 보도 이외에도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 화교를 포함한 아시아계집단을 향한 차별행위가 나타났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에 #JeNeSuisPasUnVirus(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해시태그 운동을 시작하여 반격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네티즌 Adrysuki는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우리 사회에 이렇게도 많은 아시아계를 향한 인종차별 행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아주 슬프다! 프랑스에서 나는 아시아계 사람들에게 지지를 보낸다. 우리 프랑스인들은 종래로 당신들을 바이러스로 생각하지 않는다.”



네티즌 @Axel228는 “에볼라위기 때 나는 꽁고에서 왔다는 리유로 차별을 당했다. 하여 나는 이런 분노를 아주 잘 리해한다.”

무한 힘내자!

중국 힘내자!

전염병은 인류 공동의 적이다. 전염병을 싸워 이겨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제사회가 손잡고 함께 대처해야 한다.

전염병이 전세계에 대규모로 확산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하여 중국인민은 거대한 노력과 희생을 기울였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谭德塞)의“중국에서 취하고 있는 조치는 중국인민을 보호하는 동시에 세계인민을 보호하고 있다.”고 했던 말처럼 말이다.



프랑스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는 이 포스터에는 “나를 보호하는 동시에 당신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고 씌여 있다.

어려울 때 진정한 정을 볼 수 있다. 각국 정계인사, 관원, 전문인사들은 중국이 전염병 예방통제면에서 취한 투명, 공개, 쾌속적인 대처에 대해 련일 적극적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이 기필고 전염병을 전승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많은 국가들이 중국에 예방통제 의료물자들을 지원하면서 중국의 전염병 격퇴전에 대한 견정한 지지를 표달하였다.

노래소리, 목소리, “무한 힘내세요”등 문구… 외국인들 역시 부동한 방식으로 중국을 축복하고 응원하고 있다. 아래에 첨부한 감동 영상은 반드시 클릭해 보아야 한다.

왜 이 문구를 넣었을가

“山川异域,风月同天”(산천은 달라도 해와 달은 한하늘이여라)

마지막으로 또 다른 하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근래 아래의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퍼지고 전재되면서 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일본한어교육시험기구 HSK사무국이 중국 호북성에 기부한 마스크 등 물자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종이상자에 작은 글씨로 적혀있는 한줄의 글이다. "산천은 달라도 해와 달은 한하늘이여라" (山川异域,风月同天)。



신화사 기자의 료해에 의하면, 이 시구의 인쇄 제작은 일본청소년교육협회 리사이며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장의 아이디어에서 왔다. 이 일본로인은 중국문화를 사랑하고 중국력사에 대해 숙독하였다.

그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1300년전, 일본의 견당사가 문명국가-중국에 가면서 "산천은 달라도 해와  달은 한하늘이여라"(山川异域,风月同天)라는 시구가 나오게 되였다. 1300년 후의 오늘, 중국은 지금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 하여 고대인과 상통하는 감정을 매 하나하나의 마스크에 기탁하려는 마음을 안고 특별히 이 시구를 적게 되였다.

                                                    /래원: 신화사  편역: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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