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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공주’호 크루즈의 향항 오문 동포들 조국에 감사 표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2.14일 12:40
‘다이아몬드 공주'호 크루즈의 향항 오문 동포들

대사관에 편지 보내 조국에 감사 표시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은 12일,‘다이아몬드 공주'호 크루즈(钻石公主号邮轮)에서 향항, 오문 동포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받았다 .

향항, 오문 동포들은 편지에서 그들은 ‘다이아몬드 공주'호 크루즈에 체류하고 있는 14명 중국 려객(향항 주민 12명, 오문 주민 2명)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년세가 비교적 많아 크루즈를 탈 때 혈압약, 심장병약, 당뇨병약, 항응고 약물 등과 같은 대량의 약물을 휴대하지 않았다. 돌발성 전염병으로 인해 그들은 격리되게 되였으며 일상 약물도 다 떨어지고 말았다.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은 6일부터 그들의 도움을 요청받았다. 대사관은 밤새도록 긴급히 조률하여 제때에 약품을 동포들의 손에 송달했다.

향항, 오문 동포들은 편지에서 “우리를 위해 한 모든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위대한 조국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중국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의 위대한 조국이 번영하기를 축원한다.”고 썼다.

크루즈의 려객들에게 약을 보낸 것을 제외하고도 10일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 참사관 겸 총령사 첨공조는 일본 가와사끼(川崎)시립 병원을 방문해 전염병 확진자중의 중국 환자를 방문하였다. 현재 환자들의 전반 상황은 량호하다.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의 통계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공주'호 크루즈에는 중국동포가 300여명이 있는데 그중 내지 동포가 22명, 향항동포가 260명, 오문동포가 5명, 대만동포가 24명이다. 13일까지 이미 확진된 신종 코로라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9명인데 내지 동포 1명, 향항 동포 7명, 대만 동포 1명이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politics/2020-02/13/c_112556958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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