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3월 2일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의 부인인 팽려원 여사가 스리랑카 데비여교 학생들에게 답신을 보내 그들이 중국의 코로나 19 방역전을 치르고 있는 중국에 위문편지를 보낸데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이 양국 친선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여하라고 독려했다.
팽려원 여사는 학생들이 그린 사랑으로 충만된 그림은 중국인민에 대한 스리랑카 인민의 진지한 우정을 전하고 있다며 습근평 주석과 자신은 모두 이 그림을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의 마음은 질병과의 사투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며 코로나 19 발생 후 스리랑카 사회각계가 자발적으로 중국을 위해 복을 기원하고 관심과 지지를 주었다고 말했다.
팽려원 여사는 현재 중국인민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전력을 다해 방역업무에 임해 적극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며 중국은 바이러스를 전승할 자신감과 능력, 파악이 있다고 강조했다.
팽려원 여사는 중국과 스리랑카간 친선은 역사가 유구하다며 학생들이 청춘시절을 소중히 여겨 공부에 정진해 양국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길 희망했다.
데비여교는 현지의 유명한 국립학교로 재 학생이 2000여명이다. 얼마전 이 학교 43명의 학생대표가 연명으로 팽려원 여사에게 편지와 친필화를 보내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중국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