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보천산진인민무장부에서는 ‘로전사의 이야기를 듣고 홍색정신을 발양하자’를 주제로 항미원조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던 90세 고령의 로제대군인 조배심로인을 초청해 한차례의 심각한 애국주의사상교양 당과를 들었다.
보천산진무장부에서 애국주의교양 당과를 진행하고 있다.
보천산진인민무장부 전업무장간부들과 파출소의 경찰들, 여러 농촌마을의 민병련장들과 소방대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90세고령의 조배심로인
조배심로인은 1931년에 출생, 현재 장백현 보천산진 로보갑촌에 살고 있으며 1949년도에 중국인민해방군에 참가하고 항미원조에 참가해 전방에 나가 미국침략자들과 용감하게 싸웠으며 또 종양구무공대에 가입하여 토비들과 용감하게 싸워 두차례나 공을 세웠는바 국가로부터 항미원조, 건국 70주년 등 기념훈장을 받아안았다.
진무장부에서 조배심로인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 90세 고령인 조배심로인은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사랑을 가슴깊이 지니고 참군 후 왜놈들과 피 흘리며 싸운 나날, 항미원조에서 미국침략자들을 격퇴시킨 이야기, 무공대에 가입하여 토비들을 짓부신 이야기, 목슴으로 조국을 보위한 감동적인 이야기 등을 진실하게 엮어나갔다. 그의 감명적인 이야기는 듣는 이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아직도 신체가 건강한 조배심로인
이번 활동은 진무장간부들과 파출소민경들 그리고 소방대원들과 민병련장들에게 크나큰 계발을 주었는바 그들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고향건설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애국주의교양 당과를 마치고 기념사진
/풍문문(冯雯) 류붕(刘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