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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반다리 네팔 대통령과 전화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28일 13:34
  (흑룡강신문=할빈) 27일 저녁,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갑자기 닥쳐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면해, 중국 인민은 중국 국정에 부합되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지극히 힘들고 어려운 노력을 거쳐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며 중국은 시종일관 형세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을 해왔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장기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했으며, 최선을 다해 방역 업무를 잘 하는 동시에 경제·사회 발전과 정상적인 질서의 회복을 적극 추동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유례없는 전염병 사태에 직면해, 국제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협력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해야 하며 국제 공정과 도의를 견지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으로 방역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리더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시 주석의 현명한 영도 하에, 중국 정부가 적시에 결단력 있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국내 전염병 확산을 성공적으로 통제했고 국제 방역협력의 강화를 적극 추동하고 있다며 네팔은 이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의 경험이 기타 국가의 전염병 퇴치에 자신감을 보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팔은 네팔의 방역에 급히 필요한 방역 의료 물자를 제공한 중국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네팔은 계속해서 양국 크로스보더 철도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전염병이 퇴치되고 나면 네팔-중국 친선이 더욱 확고해지고 양국 협력이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 믿는다며 네팔은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동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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