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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이 정상 생활로 복귀하려면 최소 1년 걸릴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6.16일 09:53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앤니서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됐으며 미국 민중들이 정상 생활로 복귀하려면 1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아프라카계 미국인 조치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으로 인한 항의시위의 지속을 우려한다며 대규모 모임이 코로나19의 감염을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몇 주기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년 가량의 기간 내 어느 정도의 정상 생활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올 가을과 겨울에 회복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으며 그때까지 바이러스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우치 소장은 뉴욕,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스 등 감염병이 폭발한 도시에서는 바이러스가 성공적으로 통제됐지만 각 주(州)가 경제 재개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일부 도시에서 감염병 초기 징후가 다시 드러났다고 우려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적어도 미국 21개 주에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그중 앨라배마주, 오리건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상승폭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유럽연합과 영국으로부터의 미국 입국 제한 완화를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이는 몇 주가 아니라 몇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베이징시간 6월15일 7시33분 기준, 미국에서 이미 209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고 사망자는 11만5천 명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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