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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연변•집으로부터 출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6.18일 10:43



17 일, 연변조선족자치주 규률감찰위원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조직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 부녀련합회가 련합하여 주최한 ‘청풍 연변•집으로부터 출발(清风延边•从家出发)’ 연변조선족자치주 청렴 가풍 건설 주제활동 가동식이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이날 가동식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직속 관련 부문과 각 현시 대표들이 참석하여 전 연변주 청렴 가풍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주제를 둘러싸고 연구토론 및 좌담을 진행함으로써 ‘청풍 진달래’ 렴정문화 브랜드와 가풍 건설 브랜드를 적극 구축하고 전 주의 당풍, 정풍, 민풍(党风政风民风)이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일보 추동하였다.

또한 ‘청풍 연변•집으로부터 출발’ 전 주 청렴 가풍 건설 주제활동의 ‘창의서’와 ‘방안’을 랑독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직속 부문과 각 현시 대표들이 각기 부문직능과 실제상황에 결부하여 교류발언을 진행했다. 본 지역, 본 계통, 본 부문의 렴정문화 건설과 청렴 가풍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성공적인 방법과 선진경험을 소개하는 동시에 부동한 각도와 부동한 차원에서 어떻게 광범한 당원간부들을 인도하여 가정미덕을 전승, 실천하고 청렴한 가풍을 양성하며 청렴 가정을 건설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자신의 생각과 체험을 교류했다. 이어 실제적이고도 실행가능한 건설구상과 사업계획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가정’이라는 이 작은 창구를 통해 전 연변주 청렴 가풍 건설 락실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가족, 지인을 포함한 광범한 당원 지도간부들을 교육하여 인도함과 더불어 천가만호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새시대 연변특색이 있는 ‘감히 부패를 저지르지 못하고, 부패를 저지를 수 없으며, 부패를 저지를 생각이 없는’ 당풍렴정 건설의 새로운 체계를 공동으로 형성하도록 추진한다. 나아가 연변의 풍토와 기풍이 바른 량호한 정치생태와 백성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를 제거하고 발전을 보장한다.

한편 이번 활동은 년말까지 지속된다. 각 부문에서 공동으로 연변 청렴 가풍 건설사업 전문반을 편성하고, 청렴 가풍 건설 경험을 연구 및 토론하는 것을 조직하며, 현처급(县处级) 지도간부 가정을 중점으로 청렴 가정방문을 진행 및 ‘가정 청렴 협조 편지’를 송달하는 것을 전개하는 등이 그 내용에 포함된다. 활동은 또 ‘렴결제가(廉洁齐家)’를 주제로 원고 공모와 미니영상 공모 활동을 진행하는가 하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당원간부와 가족들에게 청렴 가풍 건설 전문 강좌 등을 조직하기도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시종 가풍 건설을 당풍렴정 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깊은 중시를 돌려왔다. 일상화 전문교육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담체 활동을 조직하고 전개하면서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가정을 중시하고 가정교육을 중시하며 가풍을 중시하도록 교육하고 인도하였다.

2019 년 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 직속 각 관련 부문에서는 협조를 강화하여 가풍 건설을 새로 부임한 지도간부의 렴정담화 내용에 편입시킴과 아울러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또한 새로 발탁된 지도간부 가족들을 경시교육대상 범위에 포함시키고 지도간부 가족들을 조직하여 청렴 가풍 좌담회 등 활동을 개최하면서 당원간부 가족에 대한 교육과 인도를 가강하였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밖에 ‘청렴 가풍’ 주제 원고 공모, 청렴 미니영상 공모 등 활동은 전 연변 당원간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전사회적으로도 ‘청렴과 결백을 숭상’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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