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가세무총국의 28일 최신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전역 기업에 대한 수출 텍스리펀 금액이 인민폐 6000억 원을 초과한 6324억원에 달했고 코로나 19 방역기간 수출 기업의 자금 압력을 크게 완화시켰다.
모 과학기술회사 최고재무관리자 방용민(方蓉閩)씨는 카본제품 같은 경우 9%의 세금을 환급받았다면 지금은 환급율이 13%에 달하며 연간 인민폐 400만원에서 500만원의 세금을 적게 납부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텍스리펀 업무 효율을 더 한층 높이기 위해 세무부서는 서면 서류 제출을 생략하는 신청 절차를 적극 추진했고 5월 말까지 새로운 방식으로 텍스리펀 업무를 신청한 회사가 전체 신청 회사 중 93%를 차지했다. 또한 전반 신청 관정은 "비접촉"으로 진행되며 2월 10일 관련 조치를 추진한 이후 약 29만개 기업이 "비접촉"으로 4324억원의 세금을 환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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