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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시장, 계속해서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7.23일 09:28
  (흑룡강신문=하얼빈) 신흥시장(이머징마켓) 펀드가 이미 투자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됐거나, 심지어 신흥시장 펀드 투자 비중을 투자 포트폴리오의 15%로 설계하라고 일부 컨설턴트들이 조언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중요성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많은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자금 중 신흥시장 펀드가 중요한 위상을 점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상 이런 유형의 투자에서 중국 시장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3분의 1을 넘었다.

  현지시간 7월 18일, 스페인 언론 elEconomista 인터넷판은 오늘날 중국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신흥시장 펀드 투자를 이해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독일 알리안츠 글로벌 투자 펀드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 경제에 불확실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도 중국은 여전히 경제 성장을 대표하는 유일한 희망이었다면서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타 시장의 하락폭도 올해 15%를 넘지는 않겠지만 중국 증시는 정부 부양책과 조업·생산 재개의 지지 하에 이미 10% 이상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꼴(Crédit Agricole)의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위기가 신흥시장 간의 격차를 벌리면서 일부 국가는 기타 국가에 비해 더욱 큰 회복력을 가지게 되겠지만, 후자는 외부 취약성이 더욱 커지고 부채율도 높아지며 재정능력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및 아시아는 통상적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는 심지어 코로나19 대유행 전에 이들 시장에 간접적으로 유리한 요인이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즉 선진국은 자국의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확장성 통화정책을 시행했다. 반면 아시아 국가는 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정부 채권수익률도 더 높다.

  스웨덴 노르디아 자산운용사도 아시아 시장을 낙관하고 있다. 노르디아의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가 다른 나라보다 빨리 회복할 것이며, 1~3개월 내에 아시아 다른 지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분야에서 중국은 중산층의 굴기 및 검색엔진 기업에서 마이크로칩 제조사 등 혁신 기술 분야 진흥의 덕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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