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 중국연구센터 라나 미트 센터장은 일전에 중앙방송총국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의 항전은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추세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하면서 오늘날 사람들이 그 력사를 연구하고 기억하는 것은 "전쟁에서 벗어나고 평화를 아로새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중국문제 전문가 라나 미터 교수는 자신의 중국항전연구 저서 "중국, 잊힌 맹우"의 서두에 "동서방은 함께 사상 제일 어두운 사악한 힘에 반격했다"고 적었다.
라나 미터 교수는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대부분의 서방 독자는 "중국, 잊힌 맹우"에 서술된 중국 전장의 이야기를 읽은 후 몹시 놀란다고 하면서 그것은 많은 서방인들이 중국의 이 력사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표했다. 그는 항일전쟁에서 중국 군민의 인명피해가 수천만 명에 달하며 일본의 주력부대 대부분을 견제했다는 것을 알게 된후 서방 독자들은 비로소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한 기여와 지불한 대가를 차츰 알게 된다고 표했다.
라나 미터 교수는 중국 항전은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의 추세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라나 미터 교수는 또한 그 력사에 대한 반성은 오늘날 전쟁을 멀리 떠나야 하며 안정한 국제관계를 수호해야 한다는 최대의 계시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