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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 국산 백신 최초로 선보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8일 07:41



  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공공위생방역 전문전시장에 초대된 중국의약그룹 중국생물은 연구담당인 신종코로나 사백신(灭活疫苗) 두 종류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국산 신종코로나 사백신 실물 최초 등장'이라는 화제가 신속히 국내 최대 검색사이트 바이두 인기검색어 목록에 올랐다. '클라우드 서비스무역교역회'의 가장 주목받는 전시품이 네티즌들에 의해 인기검색어에 오른 것은 다 같이 손잡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희망을 드러낸 것이다.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는 전시품들로 가득하고 유명인들이 집중되였지만 작은 두 상자의 백신이 오히려 ‘메인’이 되여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현재 전 세계의 전염병상황이 아직 전면적으로 통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진전은 사람들의 민감한 신경을 쥐여흔들고 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두 종류의 백신은 현재 이미 마지막 3기 림상실험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미 115개에서 5 만명에게 접종함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이미 북경과 무한에 고등급 생물안전생산시설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몇개월간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사람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리해가 점점 더 깊어졌고 전염병상황에 대한 예방통지조치도 점점 신중해지고 있다. 현단계 전 세계 거의 모든 의학자와 생물학자들은 한결같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을 전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백신 개발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효과적인 백신 개발은 쉬운 일이 아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주임 고복(高福) 원사는 하나의 좋은 백신은 ‘안전, 효과, 품질통제가능’이라는 세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1년 반 내지 2년의 긴 시간을 거쳐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게다가 신종코로나페염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이하고 있어 량산 기준을 충족시키는 성숙된 백신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은 등 요소에 비추어봤을 때 국산 신종코로나페염 백신이 왜 주목받는지 리해할 수 있다.

  바이러스는 전 인류의 적이다. 세계 여러 나라 인민은 바이러스에 맞서 한 전호에서 싸우는 전우가 되여야 한다. 오직 단결협력만이 전염병상황을 하루빨리 전승할 수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국제 정치와 현실 리익의 구속으로 각국은 백신연구개발에서 아직도 고군분투하고 있고 단결협력하는 경우가 적다. 백신연구개발은 마치 국력경쟁처럼 국제범위에서 민족주의정서를 크게 팽배시키고 있는바 이는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자세이다.

  제73회 세계보건총회 개막식 영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신종코로나페염 백신 연구개발 완료 및 투입사용 후에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백신이 개발도상국의 가급성과 부담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국은 기여할 것이다.”라고 정중히 약속했다. 이는 중국의 인도주의 정서와 대국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개방과 협력은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방출한 강력한 신호이다. 백신 개발에 있어 각국은 개방협력 정신으로 과학연구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전염병상황을 하루빨리 전승하여 인류 력사에서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함께 세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해야 한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3259.html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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