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陳薇) 중국공정원 원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Ad5-nCoV)이 러시아와 파키스탄에서 림상 3상에 착수했다고 인민망이 전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백신인 Ad5-nCoV 개발은 ‘중국 속도’를 다시금 입증했다.
Ad5-nCoV는 3월 16일 임상 1상에 착수하면서 세계 최초로 림상 단계에 돌입한 코로나19 백신에 이름을 올린 뒤 4월 12일 림상 2상에 들어갔고, 8월 11일 국가 특허를 획득하면서 중국 국내 최초로 특허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