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길림성 교하시 천북진 우심촌 가을산에서 진귀한 말발굽 령지버섯이 발견되였는데 길림시 이도조선족소학교 교장으로 있다가 퇴직한 문창호와 친구 일행이 채취했다.
이 말발굽균은 령지균의 일종으로 말발굽처럼 생겼다고 하여 말발굽버섯이라고 이름지었는데 인체에 아주 좋은 보건효과를 갖고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체의 면역력이 약하거나 악종종양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말발굽령지버섯은 우리 나라 동북에만 있고 벗나무에서 자란다. 이 버섯의 균은 벗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하고 자라기때문에 벗나무는 결국 죽어 버린다.
이 말발굽령지버섯을 물에 끓여 마시거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을 한다.
교하시 천북진 우심촌 산은 안개가 감돌고 토질이 부드럽고 비옥하여 각종 귀중한 약재들의 성장에 좋은 조건을 갖고있다.
야생산삼, 천마, 주령, 오미자 등 각종 귀중한 약재가 산에서 자란다.
/길림신문 문창호 특약기자 차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