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극동 팔레스티나 피난민 구제공정처 가자 사무소 마티아스 스멜 소장 가자 난민들을 도와 식량 배분

　　2020년은 유엔 성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75년 이래 유엔은 평화를 소임으로, 발전을 목표로 하고 공평을 추구하면서 2차 대전 종식 후의 세계가 전반적으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제도적인 담보를 제공했다. 하지만 최근 년간 일부 나라의 일방주의가 대두하면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다자체계가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다.

　　백년의 변국에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배경하에 중국은 계속 유엔을 단호히 지지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함으로써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해 중국 지혜와 중국 이념을 기여했다.

　　유엔 극동 팔레스티나 피난민 구제공정처 가자 사무소 마티아스 스멜 소장은 중국이 유엔에서 발휘한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다자주의와 국제협력을 견지해야 만이 현 국제사회가 직면한 각종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멜 소장은 중국은 평화유지, 가난구제, 기후변화 등을 비롯한 유엔 사업을 일관하게 지지했으며 국제사무에서의 유엔 핵심역할을 단호히 수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몇년동안 자신은 중국이 유엔 해당 기구의 행사에 참여해 다자주의 수호와 강화면에서 갈수록 큰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년간 중국은 유엔을 통해 다자주의를 공고히 하고 강화했으며 각항 사업의 질서있는 추진을 담보했다고 평가했다.

　　스멜 소장은 현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코로나19 사태 등 공동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국제협력 강화만이 이런 도전에 함께 맞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