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회족자치구 고원(固原)시 서길(西吉)현은 녕하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빈곤현이다. 2012년 현지 정부는 복건성과의 협력 프로젝트인 녕하(서길) 민녕(闽宁) 산업단지 내에 녕하 서길산업단지를 건설해 복건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복건성 포전(莆田) 첨단기술 개발구와 우호 지원 협력 관계를 맺었다. 현재 녕하 서길 산업단지에는 농산물과 부산물 가공 산업과 경공업 제품 제조 위주의 기업 22개가 입주했고, 현지 등록 빈곤인구 590명을 포함, 1000여 명이 취업했다. 9월 17일, 녕하 서길 산업단지 내 의류 업체에서 직원이 작업복을 만들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