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은 16일에 회의를 열고 〈성도 중경 지역 경제권 건설 계획 요강〉을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당면 우리 나라가 발전하여 나아가는 국내외 환경이 크고 복잡한 변화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성도 중경 지역 이중도시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우세 상호 보완과 질 높은 발전의 지역 경제구도를 이루는 데 유조하고 시장공간을 확대하고 산업사슬, 공급사슬을 최적화하고 안정시키는 데 유조하며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외 이중순환을 상호 추진하는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중대한 조치라고 표했다.
회의는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전면적으로 실천하고 중경과 성도 두 중심도시의 협동 인솔 역할을 돌출히 하며 지역 우세와 특색을 구현함으로써 성도 중경 지역을 전국적 영향력을 갖춘 중요한 경제중심, 과학기술혁신중심, 개혁개방의 새 고지, 생활 질이 높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부상시키고 전국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성장점과 새 원동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성도 중경 지역은 총체적 사상과 일체화 발전 리념을 고양하고 협력기제를 건전히 하며 질 높은 지역 협력의 모델로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를테면 ‘두 도시의 이야기'를 잘 엮어가고 내륙 개혁개방의 고지를 구축하며 고표준 시장체계를 함께 건설하고 일류의 경영환경을 마련하며‘일대일로’공동건설을 주선으로 하고 서부 륙해 새 통로를 잘 건설하며 국내외 경제의 이중순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생태환경보호를 드팀없이 틀어쥐여 생태우선, 친환경 발전의 새 길을 개척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진해야 한다.
중심과 지역간 관계를 잘 처리하고 중경의 주요 도시구역과 성도의 영향력, 종합경쟁력을 승격시키며 도시발전을 외연 확장에서 내실을 다지는 것으로 전환시키며 전형을 일반화하고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주변 현, 시와 일체화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권을 만들어야 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