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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전원회의 후 첫 지방 고찰에서 총서기 이 주제에 주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16일 09:27
 



상해에서 포동 개발개방 30주년 경축대회에 참석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장강을 따라 서쪽으로 쭉 가면서 선후로 강소 남통, 양주에서 고찰과 조사연구를 했다.

이는 5차 전원회의 후 습근평 총서기가 처음으로 지방에 가서 고찰하고 조사연구를 한 것이다. ‘14.5’ 시기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전원회의 정신의 관철과 실시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 출행의 ‘배경’이다.

장강 연안의 생태, 대운하 연선의 환경 정비, 강도(江都) 수리중추의 운행… 고찰 과정에는 ‘생태 우선, 록색발전’이 쭉 관통되여있었다.

양주에서 운하3만생태문화공원을 고찰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생태문명건설은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바 인민대중의 생활의 행복과 직접적으로 관계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관계되는 것으로서 이는 광범한 인민대중의 공감대이자 목소리이다고 지적했다.

5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전망계획 〈건의〉는 전문 한개 부분을 떼내여 ‘록색발전을 추진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중 하나의 론단은 공개 보도에서 처음으로 제기되였는데 바로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록색 전환’이다.

‘14.5’ 시기 당중앙은 고품질 발전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올려놓았다. 더욱 좋은 질과 효익을 도모하자면 록색발전이야말로 의심할 바 없는 강대한 엔진이 아닐 수 없다. 총서기의 이번 강소 고찰은 록색발전 성과로 전반 발전의 질을 제고시킬 데 관한 신호를 방출한 것이다.

남통시 오산지구에 있는 빈강구역(滨江片区)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자신은 1978년에 오산지역을 지나면서 드넓은 장강에 대해 특별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지난날 더럽고 지저분하던 곳들이 지금은 이미 공원의 록화대로 변모되였다. 정말 몰라보게 변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발전단계, 새로운 발전리념, 새로운 발전구도의 ‘새로운’의 의미는 바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있다. 우리가 실현하려는 고품질 발전은 인간본위의 고품질 발전이여야 하고 사회주의 현대화를 건설하는 것도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현대’이여야 한다.

더욱 광활한 공간을 시각적으로 펼쳐보면 강소성에서 장강삼각주까지, 다시 전반 장강경제벨트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발전의 주제는 더욱 선명하게 안겨온다.

전국 경제 판도에서 보면 장강삼각주 지역은 경제가 가장 활약적이고 개방 정도가 가장 높고 혁신능력이 가장 강한 지역의 하나이다. 장강삼각주 지역은 가장 먼저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여 전국에 시범역할을 보여줄 조건과 능력을 가장 잘 갖추고 있다.

만약 올해 이래 습근평 총서기의 몇차례 고찰과 조사연구를 관통시켜 관찰해보면 리해를 깊이 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

3월말, 절강에서 그는 녕파 주산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장강경제벨트 발전,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등 국가전략에서 중요한 지위를 갖고 있는 ‘경핵’(硬核) 력량이라고 말했다.

8월 안휘에서 그는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를 전문 소집하고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일체화와 고품질이라는 이 두개 핵심 단어를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1월, 그는 상해에서 포동이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에서 룡두 복사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기를 바랐다.

이번 강소까지 합치면 올이래 총서기의 발걸음은 장강삼각주 3개 성과 1개 시를 넘나들었다. 장강삼각주의 보다 고품질의 일체화한 발전을 추동하려는 총서기의 전략적 계획은 매우 심원하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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