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항천국 소식에 따르면, 2020년11월17일 새벽까지 중국 첫 화성탐사선인 ‘천문(天問)1호’는 116일 동안 궤도 비행을 진행했고 비행 거리는 3억km를 넘어섰으며 지구와의 거리는 6380만km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탐사선의 상태는 안정적이고 에너지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시스템은 자체 점검을 완료했고 각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궤도 비행기간, ‘천문1호'는 3차례에 걸쳐 궤도 수정을, 1차례에 걸쳐 우주공간 기동을 진행하는 등 비행 제어 업무를 완수했다. 11월 초, 착륙선과 탐사 로버(rover) 내 다수 시스템은 궤도 내에서 자체 점검을 완료했고 검사 결과는 정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에 따르면,‘천문1호'는 2021년2월 화성궤도에 진입, 2021년5월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후 착륙선에서 나온 탐사 로버(rover)가 화성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