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진행된 국무원 보도판공실 기자회견에서 부릉휘 국가통계국 뉴스대변인은 10월 전국주민소비가격이 동기대비 0.5% 상승하여 상승폭은 9월에 비해 1.2%포인트 반락했으며 전월대비 0.3%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전국공업생산사 출고가격은 동기대비 2.1% 하락했는데 하락폭이 9월과 동일하며 전월대비 동일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이래 돼지고기 가격이 큰 주목을 받아왔다. 10월. 돼지고기 생산능력이 지속 회복하면서 돼지고기 공급이 개선되고 돼지고기 가격도 련속 19개월간 오르다가 처음으로 하락했는데 동기대비 2.8% 하락했다. 전월에 비해 돼지고기가격이 7.0% 하락하여 하락폭이 지난달에 비해 5.4%포인트 확대되였다. 돼지고기 가격의 하락은 CPI 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 밖에 닭알과 야채 공급이 충족한데 전월대비 가격이 각각 2.4%와 2.1% 하락했고 부분적 지역의 사과, 배 등 새로운 과일이 출시되면서 과일가격이 1.5% 상승했고 상승폭은 지난달에 비해 5.5%포인트 반락했다.

　　동기와 비교했을 때 CPI는 0.5% 상승했는데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1.2%포인트 반락했다. 그중 식품가격은 2.2% 상승했는데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5.7%포인트 반락했으며 CPI는 0.49%포인트 상승했다.

　　공업품 가격 방면에서 국내 공업생산이 지속 회복되면서 10월 공업생산 가격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전월대비 PPI는 지난달의 경미한 상승에서 동일수준으로 돌아왔다. 조사를 받은 40개 공업업계 큰 류형으로 볼 때 가격이 상승한 것은 12개로 지난달에 비해 3개 감소되였고 하락한 것은 18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 감소되였으며 동일수준을 유지한 것은 10개로 지난달에 비해 4개 증가되였다. 동기와 비교했을 때 PPI는 2.1% 하락했고 하락폭은 지난달과 동일수준을 유지했다. 그중 생산자료 가격은 2.7% 하락했고 하락폭은 0.1%포인트 좁혀졌으며 생산재료가격은 0.5% 하락했고 하락폭은 0.4%포인트 확대되였다.

　　중국국제경제교류쎈터 경제연구부 부부장 류향동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CPI 하락폭이 비교적 커 1% 이하로 반락했는데 이는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되고 식품가격이 CPI 구성에서 비교적 높은 비률을 차지하며 CPI 증속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PPI를 놓고 볼 때 이는 전염병의 세계적인 만연으로 국제대종상품 가격의 대폭 하락이 초래되였다.

　　미래 물가는 어떤 추세를 보일가? 류향동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앞으로 물가추세는 계속하여 반락할 것이다. 하지만 국내생산과 수요활동이 점차 회복되면서 물가가격 추세는 회복과정이 필요하며 추후 반등할 전망인데 특히 공업품 가격이 점차 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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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