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할빈시문학예술계련합회가 주최한 "예술가들 인민들의 생활속으로 깊이 들어가자"를 주제로 한 실천활동이 서성홍장(西城红场)에서 열렸다.
행사는 무용 "손잡고 동행하다"로 막을 올렸으며 노래, 재담, 마술, 랑송, 패션쇼 등 각 예술 문파들이 풍부한 공연 내용과 간접적인 예술 공연으로 현장의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가 (京歌) "중화한자"는 예술가의 예술적 기초를 구현하고 선인들의 지혜의 결정을 계승하였으며 깊은 애국적 감정을 표현하고 독특한 중국 문화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랑송자는"청년 자원봉사자의 노래"로 자원봉사자들의 큰 사랑과 사심 없는 봉사 정신을 서술함과 동시에, 현장의 대형 스크린에 할빈시 문예 종사자들이 코로나 19 방역기간 지역사회 일선에 깊이 들어가 방역업무에 참가한 모습들을 내보냄으로써, 문예 종사자, 문예 자원봉사자들의 유위한 담당 정신을 구현하였다.
정채로운 마술과 유머적인 재담은 행사 현장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패션쇼는 관중들에게 패션의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모델들이 발산하는 청춘의 기운이 현장 관중들을 물들였다.
호금 (二胡) 중주 "경마"는 한 폭의 생동하고 열렬한 경마 장면을 보여주면서 여운이 감돌았다. 노래 "당신이 왔다"는 아름다운 선률로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열애를 보여주었다. 공연 내내 현장 열기가 뜨거웠고, "초심을 잊지 않는다"는 웅장한 가무 속에서 막을 내렸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