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직원들 령하 40도 저온 날씨임에도 매일 20시간 작업
겨울철 운수 기간의 철도 운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막하역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효률을 높이는 공방전을 벌여 겨울철 운수 기간 석탄운수 작업이 안전하고 고효률적으로 진행되도록 확보했다.
겨울철은 막하시가 석탄을 대외로 운수하는 중요한 계절이다. 막하역은 ‘차량 증가, 집중 적재’라는 작업 방안을 세워 생산계획 작성, 현장 작업, 적재차량 조절 등 관건적인 작업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석탄 생산업체와 사전에 련락해 석탄운수 방향, 공급원 상황 및 적재 장소 등을 확인했고 하역기구, 적재 인력, 적재 조직 등을 제대로 확정했다. 이와 동시에 막하역은 철도그룹회사와 적극 소통해 운반렬차를 신속하게 마련해 운반렬차가 도착한 즉시로 적재하고 또 적재작업을 완료한 후 바로 출발하도록 함으로써 정차, 렬차 선로 조절, 화물 적재 등 작업시간을 최대한 압축했다. 한편 생산과 운수 능력을 효률적으로 향상시켰고 흑룡강성의 중점 난방회사의 석탄 수요를 총족시켰다.
겨울철 운수 기긴에 막하역은 전 과정, 전 시간대에 감독과 통제를 실시하면서 모든 작업 흐름을 점검했다. 종업원들은 령하 40도인 한랭 날씨임에도 매일 20시간 작업했다. 막하역 모든 간부와 종업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겨울철 석탄운수 작업이 안전하고 안정하게 진행됐다.
12월 14일 18시까지, 막하역에 석탄을 적재한 차량 수는 3만 215대, 총무게는 206만 4000톤에 달해 석탄 운송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막하역은 련 7390일간 안전사고 없이 안전 생산을 실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