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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나라와 지역, 영국간 항공편 금지령 발령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2일 15:39
  영국 일부 지역에서 요즘 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영국정부는 ' VUI-202012/01'로 명명된 변이 독주(毒株)와의 련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상황은 또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미 40여개 나라와 지역이 영국과의 항공편 금지령을 발령했다.

  인도 민항부는 21일 성명을 발표하고 영국의 현 코로나 정세를 감안하여 인도정부는 영국-인도 항공편 입경을 잠정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이 금지령은 현지시간으로 12월 22일 23시 59분부터 발효하며 현지시간으로 12월 31일 23시 59분까지 지속된다.

  이스라엘 총리부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네타니야후 총리가 이날 회의를 소집해 '새로운 바이러스 독주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영국과 덴마크, 남아프리카에서 이륙하는 항공편의 이스라엘 입경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표했다. 이 금지령은 즉각 발효되며 유효기간이 7일이다.

  쿠웨이트 민항총국은 20일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독주 만연을 방지하기 위해 21일부터 영국-쿠웨이트 항공편을 전부 중지하며 이와함께 영국을 '코로나 고리스크 나라' 리스트에 넣는다고 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서 쿠웨이트에 입국하는 여객은 반드시 제3국에서 14일 격리를 해야 하며 핵산 검사의 음성 증명을 소지해야 입국할 수 있다.

  이란 도로도시발전부는 20일 저녁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독주 리스크에 비춰 코로나 만연을 방지하기 위해 이란은 영국간 모든 항공편을 잠정 중단하며 그 기한을 2주로 한다고 선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내정부의 소식은 인용해 일부 나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출현했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든 국제 여객기 운항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와함께 수로와 해로 통상구를 통한 사우디아라비아 입국을 잠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금지령 지속 기한은 한 주이며 즉각 발효한다.

  이밖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등 나라도 유사한 금지령을 발령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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