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간부들 군중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2020년 안도현에서는 여러 가지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해 군중들의 제기한 문제들에 합격된 답안지를 바쳐 군중들에 대한 봉사질을 뚜렷이 제고시켰다.

안도현 군중상소처리 봉사중심에서는 현당위와 현정부의 총체적요구에 따라 사회기구의 플래트홈 우세를 발휘해 상소처리 방식을 상소인에게 수리 청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인민봉사의 ‘책임벽+답장벽’ 기제를 건설함으로써 군중들이 부르면 반드시 응했다.

안도현 영경향 금성촌 촌민 임백란은 “2019년 가을의 홍수로 산길이 무너졌다. 추수가 눈앞이다 보니 다들 량식 수송이 걱정되여 촌민위원회에 반영했더니 며칠도 안되여 길 수리가 완성되고 추수를 제때에 끝낼수 있었다”며 그때를 감명깊게 회억했다.

다그쳐 길을 닦는 장면

촌도로가 평평하지 않아 출행이 불편한 문제. 배수구가 오래도록 보수되지 않아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문제, 빈곤모자를 벗어던진 빈곤호들이 빈곤부축정책을 향수받는 문제, 촌 산업프로젝트 발전 진도 … 등 군중들의 주목하고 있는 요구사항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책임벽’에 제기되였고 ‘답장벽’에는 매개 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돈개진 상황, 실행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설명, 군중들의 만족도 등 촌민들이 료해하고 싶은 사항들이 뚜렷이 제시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안도현에서는 2018년에 〈인민봉사 ‘책임벽+답장벽’ 사업기제를 실시할데 관한 방안〉을 발부하여 각 향진들에서 상소처리봉사중심소, 향진 민사민의사업소 역할을 발휘하여 동태적관리를 실시함으로써 문제점을 발견하면 제때에 제기하고 해결하며 처리중에 있는 문제는 정기적으로 진도를 공개하고 해결하기 힘든 비교적 큰 개별적인 문제점들은 원인을 설명하고 정돈개진 계획을 제정하며 기한을 명확히 하였다. ‘책임벽’에 제시된 문제들은 빠짐없이 ‘답장벽’에서 답변을 주고 공시하며 진도, 조치, 실행상황 등의 공개를 확보하였다.

‘책임벽+답장벽’

사업과정에서 안도현 군중상소처리 봉사중심에서는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절박히 개대하며 가장 처리하고 싶은 열점 문제점들에 대해 일일이 조사하고 일일이 정리하며 군중방문을 확보하고 민생 요구에 응답하며 민생처리 과정을 투명히 하고 군중들의 전방위적 감독을 확보함으로써 백성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간부가 답하는 군중 ‘채점’ 량성 호응을 실현했다.

2020년까지 정보 수집과 상급 보고를 통해 군중들이 반영한 각종 문제 1177건을 정리하고 1134건을 해결하여 문제들을 발생초기에 효과적으로 해소시킴과 아울러 군중들의 소리를 듣고 걱정을 덜어주며 실제적인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간부 작풍을 뚜렷이 변화시키고 봉사의식을 강화하며 군중들의 만족도를 뚜렷이 제고시켰다.

/길림신문 리전기자